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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tter

평범한 웹 개발자의 Flutter 공부 시작 포부

공부 계기

올해 목표 중 하나가 바로 나만의 앱 출시였다.

현업에서 일하는 개발자들은 그런 생각을 많이 할 것같다.

언제까지 똑같은 직장 생활을 해야 할까? 내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

 

나도 그런 생각이 들어 올해 NCS 문제 앱을 Nativescript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서 안드로이드에 런칭해봤다. 

(진짜 수준 미만의 앱이라 사용자들께 미안할정도...)

 

개인 프로젝트다에서 플랫폼을 선택할 때 나는 러닝커브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러닝커브가 너무 높을 경우 어떠한 결과물도 못얻고 나가 떨어져본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퀄리티가 좋지 않아서 나중에 바꾸더라도 러닝커브가 낮은 걸로 과제를 시작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나는 웹 개발은 많이 해봤지만, 모바일 앱 제작에 대한 지식은 너무나 미천했기 때문에

나에게 익숙한 Vue 지원은 Nativescript를 다른 플랫폼들보다 매력적이도록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런 점을 활용하여 훨씬 적은 러닝커브로 결과물을 빠르게 만들어 런칭까지는 해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걸로 만들다보니 생각보다 삐걱대는 부분들(firebase 연동 등), 부족한 자료 등으로 고통을 계속 받았다.

대책을 찾다가.. 구글에서 Flutter라는 플랫폼을 GDG 등을 통해서 강력하게 푸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어차피 리팩토링을 해야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짤까도 생각했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Flutter를 제대로 배워보고 기록으로 남겨보고 싶다.

 

공부 목적 

안드로이드와 iOS 동시 개발 및 간단한 앱 출시

 

목표 기간

2주 - 강의를 한번 쭉 따라해본다, 개념을 정리한다

2주 - 내 맘대로 응용해서 나만의 앱에 적용

2주 - Firebase와의 연동을 통해 나만의 앱을 안드로이드, iOS에 동시 출시